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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니부하곰입니다.

저는 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즐겨 사용합니다. 맨 처음에 HBS-730 블랙 제품을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구매해놓고 사용했습니다. 약간의 단점으로 불편함을 느끼다가 그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LG 톤플러스 HBS-900입니다. 

HBS-900의 색상은 메탈 실버, 골드, 핑크, 화이트, 레드 블랙이 있습니다. 저는 화이트보다 블랙, 레드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온라인에서 대부분 남아있는 재고의 색상이 메탈 실버, 골드뿐이라서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앱스토리몰이라는 곳에서 레드 블랙 색상을 판매하길래 구매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메탈 실버, 골드를 구매하실 때는 최저가로 살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LG 톤플러스 레드에디션 HBS-900(레드 블랙)을 89,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4월 9일 일요일 22시에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12일 수요일이 배송 예정일이였지만 13일 목요일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제품이 배송 지연 보상 제품이라서 마일리지를 받았지만... 과연 쓸 일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


저는 노트4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 처음에 음악을 연결할 때 블루투스 버튼으로 재생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에서 재생을 누릅니다.

음질은 그냥 그랬습니다. 

저는 소리를 좀 크게 듣는 편인데 빵빵 터진다는 느낌은 좀 덜 했습니다. 다만 노래를 어느정도 크게 틀어도 밖으로 새진 않았습니다.

소리의 크기와 음악을 앞으로 하거나 뒤로 하는 방법은 드래그처럼 미는 방식으로 조절합니다. 그래서 딸깍거리는 소리없이 조용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줄을 감는 버튼을 누르면 가끔씩 잘 안 들어갑니다.

그리고 줄이 약간 짧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이어폰은 너무 길어서 불편했다면 이번 이어폰은 짧아서 불편했습니다.

HBS-730보다 약간 더 무겁고 덜 유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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