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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니부하곰입니다.

최근에 다이소 천원짜리 만년필이 가성비가 괜찮다고 하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시그노 DX, 시그노 노크식, 제브라 델가드와 비교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별로였습니다.

심도 나오다가 갑자기 안 나오고, 일단 너무 두껍고 잘 번졌습니다.

필기 직후에 바로 마르는게 아니라 살짝 번지고 마르는 식이였습니다. 덕분에 깔끔하지 않고 글씨가 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부터 

유니볼 시그노 노크식 0.38

유니볼 시그노 DX 0.38

다이소 1000원 만년필

부러지지 않는 샤프로 유명한 제브라 델가드 샤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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