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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AdSense) - 가입에서 승인까지


  안녕하세요. 포니부하곰입니다.

  앞으로 애드센스 가입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애드포스트라는 것에 가입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애드포스트 가입도 쉬운 편은 아닙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애드센스에 비하면... 정말 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애드포스트에 가입이 되었고 기대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광고를 게재하고 돈을 벌게 된다니 매우 적은 돈이라도 정말 기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하는 티스토리와 방문자 수는 비슷했지만 6개월이 넘도록 450......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물론 무조건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나름 충격이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애드센스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애드센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애드센스는 네이버 블로그는 불가능하다고 해서 티스토리를 새롭게 시작했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열심히 운영하는 과정에서 애드센스는 YouTube와도 연결해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YouTube로 우회해서 신청하면 승인이 좀 더 쉽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티스토리로 1차 승인 신청을 하고 콘텐츠 불충분으로 떨어진 다음에 알게 되어서 그냥 티스토리로 계속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1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차 승인 신청만 10번 넘게 신청을 넣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늘에서야 2차까지 승인을 받고 광고를 게재하였습니다. 애드포스트는 신청하고 승인이 되면 자동으로 광고가 게재되었지만, 애드센스는 1차로 승인을 받고 2차로 다시 승인을 받은 뒤에 몇 시간이 지나야 블로그에 광고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차 승인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로 가서 로그인하시고 지금 가입하기를 누르신 다음 나오는 모든 것들을 작성하시고 마지막에 광고 소스를 해당 위치에 복사해서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주말을 제외하고 1일~ 2일만에 답장 메일이 왔었습니다. 답장은 콘텐츠 불충분... 저는 꽤나 많이 거절을 당했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더욱 힘내서 글을 쓰거나 기존에 있던 글들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의 명확한 기준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말하기를 하나의 게시글에 작성된 글자수는 1000자를 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사진의 크기나 갯수, 동영상 크기보다도 글을 더 많이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 작성하는 글은 몇 시간에 걸쳐서 추가해서 발행을 했고, 발행 후에도 계속해서 수정을 했습니다. 물론 이 전에 작성한 글들도 여러번 확인하여 좀 더 글을 보충했습니다. 그리고 '~다'라는 완전한 문장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1차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관리 - 플러그인 설정에서 수익에 광고를 게재해도 광고가 있어야하는 부분이 하얗게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뭐지...라고 생각해서 또 다시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검색 결과, 애드포스트와는 달리 애드센스에는 2차 승인이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2차 승인 신청은 아래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로 가신 다음에 로그인을 해주시면 위와 같이 화면이 뜹니다. 그럼 좌측에 있는 내 광고 - 기타 제품을 클릭해주세요. 그럼 화면에 보이는 것과 같이 다른 웹사이트에 광고 게재라는 글이 뜹니다. 중간에 보이는 광고를 게재한 페이지에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하시고,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제출 후에 head 부분에 붙이라는 것도 붙여주셔야 합니다. 그럼 또 주말을 제외하고 빠른 시일 안에 답장이 올 것입니다. 저는 주말에 신청했고 월요일에 승인 메일을 받았으니 하루도 안되서 답장을 받았었습니다. 

  

  그렇게 오늘 웹사이트가 승인되어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몇 시간 내에 실제 광고가 게재된다는 설명도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이 메일을 받고 나서 대략 1시간도 안되서 광고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루 방문객이 적기 때문에 0.00단위의 달러로 수익이 올라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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